[김영수 / 국회 대변인]<br />실질적으로 내각을 통할하는 권한을 드리겠다는 말씀을 하셨고요. 모두발언 이후의 대화는 약 10분 정도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이 됐고요.<br /><br />의장님께서 국회의 정당이 지혜를 모아 국가의 위기 극복을 해야 하고 정치의 문제는 의장단보다는 정당이 중심이다.<br /><br />하지만 국가의 위기인 만큼 정당의 책임 있는 분들과 대화해서 지혜를 모으고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.<br /><br />현재 굉장히 어려운 상황이다, 이 점에 분명히 공감하면서 처방을 해야 한다. 그래서 어제 전직 의장 여섯 분들을 만났는데 다들 걱정을 많이 하고 계신다.<br /><br />하지만 국가의 질서는 유지해야 한다라고 말씀하시면서 대통령의 명예를 지킬 수 있도록 국회도 협력해야 하고 동시에 대통령도 마음을 비워야 한다는 얘기도 했다.<br /><br />국회가 적임자를 추천을 하면 임명을 하고 권한을 부여하셔야 하고 차후 권한 부여에 대한 논란이 없도록 깔끔히 정리해 주셨으면 좋겠다.<br /><br />정당 간에 싸울 수도 있고 청와대와 국회 간에 갈등이 있을 수도 있는데 이렇게 되면 국민에게 면목이 없다. 힘들더라도 국민의 의견과 국회의 의견을 수용해 달라,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.<br /><br />마지막으로 의장님께서는 대통령 말씀 정당에 잘 전달하고 재정당 위기 극복에 협동하도록 잘 소통하겠다.<br /><br />건강 잘 챙기시라. 총리 후보는 국민이 납득할 만한 인물, 국민의 동의가 필요하다. 지금은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인물을 추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..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pn/0301_20161108112924460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