45대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된 도널드 트럼프에 반대하는 시위가 뉴욕과 워싱턴DC에서도 벌어졌습니다.<br /><br />대선 다음 날부터 보스턴, 캘리포니아 버클리 등 동서부 주요 도시에서 대학생들이 벌인 시위가 확산한 것입니다.<br /><br />뉴욕 중심부 맨해튼에서 열린 시위에는 수천 명이 참가했고 평화롭게 끝났지만 65명이 경찰에 연행됐습니다.<br /><br />경찰은 트럼프 당선자의 거처가 있는 트럼프타워 주위에 바리케이드를 설치하고 시위대 접근을 막았습니다.<br /><br />워싱턴 DC 백악관 부군에서도 백여 명이 시위를 벌이며 최근 개장한 트럼프 인터내셔널 호텔까지 행진했습니다.<br /><br />미국 언론들은 10개 도시에서 벌어진 시위에 수천 명이 참가했다고 보도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61111074124284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