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겨울 세월호 인양 어려워...장비 변경 등 검토 / YTN (Yes! Top News)

2017-11-15 0 Dailymotion

정부가 기존에 마련한 세월호 인양 방식이 겨울에 효과적이지 않을 수 있다고 보고, 장비 등을 바꾸기 위한 기술 검토에 들어갔습니다.<br /><br />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은 어제(9일) 기술 검토 회의에서, 세월호 선미 들기가 계획대로 진행돼도 동절기 북서 계절풍에 따른 강풍과 높은 파도, 10도 내외의 저수온 등으로 작업 여건이 나빠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특히 인양 업체인 '상하이샐비지'가 처음 구상한 방식이 동절기 인양을 염두에 둔 게 아니어서 위험 부담이 크다고 보고, 장비를 변경하는 사안을 설명하고 전문가 의견을 듣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상하이샐비지는 지난 7월 말 뱃머리를 들어 올려 그 밑에 18개의 리프팅 빔을 넣는 작업을 마쳤습니다.<br /><br />배 뒷부분도 밑의 흙을 파내 리프팅 빔을 끼우는 굴착 방식이 비효율적이라는 판단에 따라 중단하고, 뱃머리와 마찬가지로 1.5m 정도 들어 올려 이달 말이나 다음 달 초 빔 8개를 설치할 예정입니다.<br /><br />김종욱 [jwkim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2_20161110024145357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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