자동차세를 상습적으로 내지 않거나 고액을 체납한 차량에 대해 정부가 오늘 하루 집중적으로 번호판 영치를 했습니다.<br /><br />행정자치부는 전국 지자체에서 자동차세를 3차례 이상 체납한 차량 71만 대를 상대로 번호판 영치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현재 전국 등록 차량 2천5백만 대 가운데 자동차세 체납 차량은 전체의 10%인 260만 대로, 3차례 이상 세금 납부를 미룬 차량은 71만 대입니다.<br /><br />행자부는 자동차세와 과태료 체납액이 모두 9천5백억 원에 달해 지방 재정 확보에 큰 부담을 주고 있다며 오늘 하루 집중적으로 번호판 영치를 했다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한동오 [hdo86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15_20161109144405736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