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오늘 정권 인수위원회를 개편하면서 위원장을 크리스 크리스티 주지사에서 부통령 당선인인 마이크 펜스로 갈아치웠습니다.<br /><br />미국 언론들은 이 같은 내용을 전하면서 대선전 기간에 인수위를 이끌던 크리스 크리스티 뉴저지 주지사의 영향력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.<br /><br />펜스로 정권인수 작업의 지휘봉이 넘어간 것은 그가 워싱턴 DC 정치권에 폭넓은 인맥을 형성하고 있고, 당내 기반이 탄탄하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.<br /><br />트럼프 당선인은 앞으로 취임까지 71일 동안에 장·차관 등 천여 개 고위직에 대한 인선을 모두 마쳐야 합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61112064426066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