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부는 북한이 미국 대선 결과와 관계없이 언제라도 도발할 수 있다며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통일부는 북한이 핵보유국에 집착하고 김정은 가계를 우상화하려 한다는 점에서 항상 도발 요인이 있고, 언제라도 도발할 수 있다고 본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또, 김정은이 이달 들어 잇달아 군사 행보에 나서는 데에는 내부적으로는 동계훈련 철을 맞아 군 대비 태세를 점검하고, 외부적으로는 미국 대선 등으로 인한 정세 변화에 맞춰 대북 정책 전환을 촉구하려는 의도가 있다고 봤습니다.<br /><br />특히 북한이 미국 정권 교체기에 도발을 감행해 자기들 입지를 강화하려는 경향이 있다면서 모든 도발 가능성을 경계하고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이선아 [leesa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61111130119935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