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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박 아니면 계륵...외국인 선수 누가 남나? / YTN (Yes! Top News)

2017-11-15 0 Dailymotion

[앵커]<br />프로야구에서 최근 가장 커다란 전력의 변수는 외국인 선수입니다.<br /><br />누가 남고, 누가 떠날지 1주일 있으면 1차로 결정이 나는데, 구단마다 주판알 튕기기에 한창입니다.<br /><br />이경재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두산의 완벽한 우승에는 압도적인 원투펀치인 니퍼트와 보우덴.<br /><br />그리고, 수준급 활약을 펼친 에반스 등 똘똘한 외국인 선수 3인방의 힘이 컸습니다.<br /><br />반면 중위권 이상의 전력으로 봤던 삼성의 끝 없는 추락에는 외국인 선수의 부진이 가장 큰 원인이었습니다.<br /><br />네 명의 투수가 고작 6승, 타자 발디리스는 44경기에서 41개의 안타를 치는 데 그쳤습니다.<br /><br />오는 25일 외국인 선수 재계약 통지 만료 시점을 앞두고 구단의 고민이 깊어지는 이유입니다.<br /><br />현재까지는 두산과 LG 정도만 세 선수와 모두 재계약을 추진한다는 입장입니다.<br /><br />[니퍼트 / 두산 : 나의 팀에서 즐겁게 야구를 하며 시간을 보내고 싶습니다.]<br /><br />넥센의 밴 헤켄과 대니 돈, KIA 헥터와 한화의 로사리오 등도 본인이 싫지 않다면 내년에도 KBO 리그에서 볼 얼굴들입니다.<br /><br />SK 켈리는 85만 달러에 이미 도장을 찍었습니다.<br /><br />다만 NC는 분위기 쇄신을 위해 기량이 검증된 세 선수 모두 재계약 방침을 확정하지 않고 있고, KIA의 브렛 필과 지크, 롯데의 린드블럼과 레일리 등도 재계약 저울 위에 올라와 있습니다.<br /><br />기존 선수보다 뛰어난 선수가 있을지, 아니면 구관이 명관일지, 스카우트의 빠른 판단과 뛰어난 안목이 더없이 중요한 때입니다.<br /><br />YTN 이경재[lkjae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7_20161117124532822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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