■ 김광덕, 前 한국일보 정치부장 / 박지훈, 변호사 / 최진봉, 성공회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/ 김복준, 한국범죄학연구소 연구위원<br /><br />[앵커] <br />최순실 게이트에 대한 대통령 검찰 조사가 다가오면서 박근혜 대통령의 변호인으로 유영하 변호사가 선임이 됐다는 말씀, 제가 방금 드렸었죠. 그런데 유 변호사 말이에요. 대통령의 조사가 사실관계가 확정된 이후에 미뤄져야 한다, 이런 주장도 하고 있고요. 서면조사 얘기도 나오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반면에 검찰은 당장 조사해야 한다고 지금 맞서고 있죠. 언제 조사가 이루어질지 그리고 오늘 또 특검도 여야 합의로 통과가 될 예정입니다. 이런 여러 가지 얘기들. 지금 네 분의 전문가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. 지금 스튜디오에는 김광덕 전 한국일보 정치부장, 박지훈 변호사, 성공회대학교 최진봉 교수, 한국범죄학연구소 연구위원이신 김복준 박사님 네 분 나와 계십니다. 어서 오십시오. <br /><br />[인터뷰] <br />안녕하세요.<br /><br />[앵커] <br />특검 얘기부터 해 보죠. 오늘 특검, 여야 합의로. 야당이 특검을 추천할 수가 있죠, 야당이요. 여야 합의가 아니라 야당이죠. 그러면 대통령이 그거 받아들이는 거죠, 이제? 지금 특검 후보 누가 거론되고 있습니까?<br /><br />[인터뷰] <br />두 분이 거론되고 있습니다. 이광범 변호사와 임수빈 변호사인데요. 이광범 변호사는 특검을 한 적이 있어요. 이명박 대통령 내곡동 사저 사건이죠. 한 적이 있기 때문에 또 거론이 되고 중립적인 위치로 볼 수 있고요.<br /><br />임수빈 변호사 같은 경우에는 예전에 광우병 PD수첩 보도했을 때 그것을 불기소처분하면서 검사 옷을 벗고 나온 경험이 있기 때문에 아마 이번 수사를 맡으면 잘하지 않겠나. 지금 이광범 변호사 나오고 있는데 두 사람이 아주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는 상황입니다.<br /><br />[인터뷰] <br />그런데 이광범 변호사 같은 경우는 약간의 문제가 있을 수 있어요. 롯데 관련돼서 롯데가 쪽 변호를 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미르재단이나 여기에도 롯데가 개입이 되어 있거든요, 70억 정도. 그렇기 때문에 그쪽을 변호했던 사람이 특검을 하는 건 좀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. 그 부분은 좀 따져봐야 될 것 같아요.<br /><br />[앵커] <br />그런데 하늘에서 떨어지는 경우가 없으면 그걸 뭐 어떻게 하겠어요. 그런데 이게 참 재미있는 게 네티즌이 원하는 특검 후보는 좀 다른 것 같아요.<br /><br />[인터뷰] <br />지금 아까 원래 실제적으로는 이광범,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61115193028213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