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국 뉴욕에서 열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와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회담에 트럼프의 장녀 이방카 부부도 동석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교도통신은 어제 회담에 이방카와 남편 쿠슈너, 그리고 마이클 플린 전 국방정보국 국장이 동석했다고 보도했습니다.<br /><br />앞서 이방카는 트럼프 행정부에서 공식 직책을 맡지 않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지만, '막후 실세'로 주목받는 쿠슈너는 백악관에서 요직을 맡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또 트럼프의 외교·안보 브레인 역할을 해온 플린은 이번 회담에 함께함으로써 차기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으로 유력하다는 관측에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일각에서는 플린의 동석에 대해 트럼프가 미일 군사동맹을 근본적으로 바꾸지는 않을 것임을 일본에 보여주려는 제스처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61118214806555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