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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7년 대입 수능...올해도 '물 수능' 아니다? / YTN (Yes! Top News)

2017-11-15 5 Dailymotion

[앵커]<br />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거의 마무리돼 가고 있습니다. 올해 수능은 지난해와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? 임성호 종로학원하늘교육 대표가 전화로 연결돼 있습니다. 김 대표님, 안녕하십니까?<br /><br />[인터뷰] <br />안녕하세요.<br /><br />[앵커] <br />국어와 수학이 지난해보다 어려웠다 이런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. 올해 처음 필수로 지정된 한국사를 포함해서 전반적인 난이도는 어떻게 평가하십니까?<br /><br />[인터뷰] <br />국어가 1교시부터 일단 어려웠습니다. 전년도에도 1교시가 특히 문과 학생들 같은 경우는 대단히 어렵게 냈는데 국어가 금년도는 문이과 통합시험으로 보는 첫 시험인데 문과, 이과 학생들 일단 1교시부터 대단히 어려웠고 그리고 작년도도 어려웠고 금년도 6월, 9월에도 어렵게 출제됐는데 전년의 1등급 커트라인이 93점이고 6월달, 9월달이 90점대로 나왔었는데 6월보다는 조금 쉽지만 전년도에 비해서는 어려웠다.<br /><br />결과적으로 전년도도 어려웠고 올해는 더 어려워졌다. 1교시부터 어려워했을 테고 특히 비문학 지문, 과학 관련 지문 같은 경우는 굉장히 어려웠고 지문도 길었고 판독하기도 어려웠다.<br /><br />그래서 1교시부터 일단 어려움을 겪었을 것으로 예상이 되고 2교시 수학 같은 경우에는 지금 문과 수학이 사실은 지금 현재 학원 강사들이 추정해 봤을 때는 굉장히 어렵다.<br /><br />작년도가 1등급 커트라인이 95점대였는데 지금 80점 중반대까지 추정될 정도로 되니까 아마 문과 학생들은 수학에서 상당히 멘탈붕괴가 오지 않았을까라는 우려까지 들 정도로 추정이 되고 있고. 이과수학은 그래도 문과보다는 좀 덜하기는 했지만 그래도 6월, 9월보다는 다소 어려웠다.<br /><br />그리고 한 두 문제 정도에서 변별력을 확보하려는 문제가 나타났기 때문에 상위권 학생들은 아무래도 한두 문제에 의해서 결정이 많이 될 것 같고 지금 영어시험은 종료가 되었지만 시험지 공개가 잠시 후 5시 4분부터 공개가 되기 때문에 아직까지 문제를 받아본 상황은 아닌 상황입니다.<br /><br />그리고 한국사는 금년도 첫 시험이지만 6월, 9월에도 보통 대학에서 인문계는 3등급, 자연계는 4등급까지 감점이 거의 없습니다. 그러면 3등급, 4등급대 맞는 학생들이 전체 수험생에서 60, 70%가 나왔기 때문에 한국사는 큰 변별력은 없고 부담도 없었다 이렇게 일단 추정할 수 있습니다.<br /><br />[앵커] <br />말씀하신 것처럼 지금 영어나 탐구영역 문제지가 공개되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61117163943272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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