피겨 여왕 김연아가 대한체육회가 선정하는 스포츠영웅 명예의 전당에 역대 최연소로 이름을 올렸습니다.<br /><br />김연아는 대한체육회가 주최해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스포츠영웅 명예의 전당 헌액식에 참석해 헌액패를 전달받았습니다.<br /><br />대한체육회는 지난 2011년부터 전 세계에 우리나라를 알리고 명예와 자긍심을 고취한 체육인을 국가적 자산으로 예우하기 위해 스포츠영웅을 선정했고, 김연아는 올해 박세리와 박찬호, 차범근 등을 제치고 역대 9번째로 헌액 대상자로 결정됐습니다.<br /><br />김연아는 우리나라 피겨 사상 최초로 올림픽과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우승을 차지했고, 세계신기록을 11번 경신하는 등 세계 최고의 피겨 선수로 활약했습니다.<br /><br />김연아는 "앞으로 평창 홍보대사이자 집행위원으로 최선을 다하고, 피겨의 성장과 발전을 돕고 싶다"고 수상 소감을 밝혔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7_20161123114850087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