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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LPGA, 박인비 인비테이셔널 첫날 LPGA 팀에 기선 제압 / YTN (Yes! Top News)

2017-11-15 0 Dailymotion

[앵커]<br />국내파와 해외파가 자존심 대결에 나선 챔피언스 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 첫날.<br /><br />국내파 선수로 구성된 KLPGA 팀이 기선을 제압했습니다.<br /><br />허재원 기자가 보도합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LPGA 팀의 신지은이 홀인원과 다름없는 신기의 티샷을 선보입니다.<br /><br />이에 질세라, 국내파 이정민도 깃대를 때리는 자로 잰 듯한 아이언샷으로 맞불을 놓습니다.<br /><br />국내파와 해외파가 자존심을 걸고 맞붙은 챔피언스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 첫날.<br /><br />국내파로 이뤄진 KLPGA 팀이 LPGA 팀을 4 대 2로 앞서며 기선을 제압했습니다.<br /><br />필승 조로 꼽힌 고진영과 장수연 조가 양희영-이미림 조를 초반부터 밀어붙이며 3홀 차 완승을 거뒀습니다.<br /><br />주장을 맡은 김해림은 김민선과 짝을 이뤄 지은희-허미정 조를 2홀 차로 따돌렸습니다.<br /><br />이밖에, 정희원-조정민, 이정민-김지현 조도 승리를 거두며 KLPGA 팀에 승점을 선사했습니다.<br /><br />LPGA팀은 유소연과 백규정, 박희영과 최운정 조가 승점을 챙겼지만, 믿었던 에이스 김세영과 이미향이 3홀 차로 완패한 게 뼈아팠습니다.<br /><br />대회를 주최한 박인비는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는 못했지만, 코스 이곳저곳을 다니며 동료 선수들을 격려했습니다.<br /><br />KLPGA와 LPGA 팀으로 나눠 각각 12명의 선수가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는 토요일 포섬 6경기에 이어 일요일 싱글 매치플레이 12경기를 치러 최종 승부를 가립니다.<br /><br />YTN 허재원허재원[hooah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7_20161126010355505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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