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차은택 기소...檢 "대통령 공모" / YTN (Yes! Top News)

2017-11-15 0 Dailymotion

■ 유용화 / YTN 객원 해설위원, 김광삼 / 변호사<br /><br />[앵커] <br />문화계의 황태자로 불렸던 차은택 씨가 결국 재판에 넘겨졌습니다. 검찰은 최순실 씨 등 3인방에 이어서 차 씨의 공소장에도 박근혜 대통령과의 공모 관계를 적시했습니다.<br /><br />사면초가에 놓인 청와대에는 큰 압박이 될 것 같습니다. 오늘 관련 이슈 유용화 YTN 객원해설위원, 김광삼 변호사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. 안녕하십니까?<br /><br />[인터뷰] <br />안녕하세요.<br /><br />[앵커] <br />먼저 어제 차은택 씨. 혐의부터 간단하게 정리를 해 보도록 하죠. <br /><br />[인터뷰] <br />여러 가지 혐의가 있습니다마는 첫 번째가 강요미수죠. 강요미수는 포스코의 알짜회사인 광고회사 포레코의 지분을 탈취하려고 했다, 강탈하려고 했다, 그런 게 강요미수로 적시됐고요.<br /><br />그다음에 강요는 KT 광고업체와 관련해서 광고대행 임원을 아는 사람으로 맡게 하고 그다음에 KT 광고대행사로 선정한 부분이고요. 강요와 직권냠용은 같이 혼합돼 있습니다.<br /><br />그리고 알선수재 같은 경우에는 2014년도에 한국과 아세안 특별정상회담에 있었는데 그 만찬과 문화행사에 대해서 용역업체를 선정하는 데 관여를 해서 2억 8000만 원 정도의 돈을 받았다는 내용입니다.<br /><br />그리고 횡령은 본인의 아프리카 픽쳐스와 관련해서 본인의 부인을 직원으로 채용을 해서 거기서 10억 정도 횡령했다는 그런 혐의를 받고 있는 거죠. [앵커] 그리고 송성각 전 콘텐츠진흥원장 역시 간단하게 정리를 해 드리죠. 역시 강요입니다.<br /><br />지난번에 광고회사 지분 강탈과 관련해서 강요미수가 있었고 또 법인카드를 갖다 썼다고 하죠. 한 3000만 원 정도를? <br /><br />[인터뷰] <br />네, 그리고 뇌물 부분은 전 한국콘텐츠진흥원장이었잖아요. 거기서 LED 관련사업을 발주했는데 그 과정에서 수주의 대가로 3800만 원 정도를 뇌물로 받은 혐의입니다. <br /><br />[앵커] <br />지금 이분들에 대한 재판이 시작됐으니까 더 따져보지는 않도록 하죠. 문제는 이 공소장에 드러난 박근혜 대통령의 공모관계, 지금 이 부분을 다시 한 번 적시했다는 게 제일 중요한 얘기죠? <br /><br />[인터뷰] <br />일단 차은택 씨의 공소장 중에서 박근혜 대통령과의 공모 관계가 명확하게 나와 있는 부분은 KT와 관련된 부분이에요. 그래서 KT에 관련된 부분에 어떻게 박근혜 대통령이 개입을 했느냐. <br /><br />[앵커] <br />세 번의 개입이 나오죠? <br /><br />[인터뷰] <br />네, 그래서 KT에 이 모 씨를 채용하라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61128090021574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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