전국 곳곳에서 정권퇴진을 위한 민주노총 총파업 집회가 열린 가운데, 강원도 원주에서는 중학생들도 거리로 나와 집회를 열었습니다.<br /><br />원주지역의 중학생 200여 명은 오늘 오후 4시 반부터 원주 단구동 사거리에서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우비를 입고 나와 '우리가 주인'이라는 손팻말과 촛불을 들고 대통령 퇴진을 요구했습니다.<br /><br />학생들은 교과서에서 배운 민주주의가 하나도 지켜지지 않았다며 박근혜 대통령이 모든 것을 책임지고 퇴진할 것을 주장했습니다.<br /><br />홍성욱 [hsw0504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15_20161130181800628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