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말러 교향곡 2번 악보, 경매에서 65억 원에 낙찰...역대 최고가 / YTN (Yes! Top News)

2017-11-15 3 Dailymotion

오스트리아 출신 작곡가 구스타프 말러의 교향곡 2번 '부활' 악보가 영국 런던 소더비 경매에서 악보로는 역대 최고가인 450만 파운드, 우리 돈 65억 6천만 원에 낙찰됐습니다.<br /><br />말러가 손으로 직접 쓴 232페이지 분량의 이 악보에는 파란색 크레용으로 수정·삭제하거나 주석을 달아 놓은 흔적이 선명하게 남아있습니다.<br /><br />이 악보는 미국의 아마추어 지휘자이자 말러 전문가였던 길버트 캐플런이 소유하고 있었습니다.<br /><br />'부활'은 인간의 삶을 성찰하는 말러 교향곡 가운데 죽음과 부활을 표현한 작품으로 가장 큰 사랑을 받은 작품 가운데 하나로 꼽힙니다.<br /><br />소더비 측은 이 악보에 대해 "말러가 남긴 그대로의 형태를 보존하고 있으며 그의 작곡 과정을 반영하고 드러낸다"며 "경매에서 말러 교향곡 전체 악보가 팔린 것은 이번이 유일하다"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앞서 1987년에는 모차르트 교향곡 9번 악보가 250만 파운드, 우리 돈 36억 5천만 원에 팔렸고, 1994년에는 로베르트 슈만의 교향곡 2번 악보가 150만 파운드, 21억 9천만 원에 팔린 적이 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61130141042548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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