엘시티 비리 사건에 연루돼 구속된 현기환 전 전 청와대 정무수석에 대한 검찰 조사가 예고됐지만 무산됐습니다.<br /><br />부산지검 특수부는 오늘 오후 현재 추적 중인 계좌를 확인하기 위해 구치소에 수감 중인 현 전 수석을 불렀지만, 현 전 수석이 몸이 좋지 않아 다음날로 미루어 달라는 연락이 왔다고 전했습니다.<br /><br />검찰은 또 이진복 의원과 가족, 지인들에 대한 계좌 추적을 통해 자금 흐름을 계속 살펴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이런 가운데 이영복 회장은 검사장급 변호사가 포함된 법무 법인 3곳에 소속한 변호사 13명으로 대규모 변호인단을 구성해 재판에 대비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김인철 [kimic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15_20161204215915449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