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 최순실 게이트 진상 규명 국정조사 청문회에 대기업 총수들이 한꺼번에 증인으로 출석합니다.<br /><br />텔레비전으로 전국에 생중계되는데, 누가 어느 자리에 앉느냐도 관심입니다.<br /><br />국정조사장 좌석 배치도입니다.<br /><br />모든 이목이 집중될 수밖에 없는 정중앙,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이 앉게 됐습니다.<br /><br />미르·K스포츠 재단 출연, 삼성물산-제일모직 합병을 둘러싼 국민연금 로비 의혹, 최순실 씨 딸 정유라 씨 승마 지원 논란과 관련해 이 부회장에게 질문이 쏟아질 것으로 보입니다.<br /><br />위원장 자리에서 봤을 때 이 부회장 오른편에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,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,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차례로 앉게 됩니다.<br /><br />신동빈 회장이 1955년생이고 조양호 회장 49년생, 정몽구 회장 38년생, 공교롭게도 나이 순서입니다.<br /><br />반대쪽도 마찬가지입니다.<br /><br />최태원 SK그룹 회장 60년생,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52년생, 구본무 LG그룹 회장 45년생이고, 손경식 CJ 회장 39년생으로 역시 나이 순서로 좌석이 배치됐습니다.<br /><br />강희경 [kanghk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2_20161206002103054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