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무역규모 1조 달러 달성이 불가능해지면서, 무역의 날 기념행사가 차분한 분위기 속에 치러졌습니다.<br /><br />오늘(5일)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53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는 현대오일뱅크 문종박 대표 등이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습니다.<br /><br />수출 기업에 주는 수출의 탑은 한화토탈이 50억 달러 수출의 탑을, 기업 441곳이 첫 100만 달러 수출의 탑을 받았습니다.<br /><br />그러나 수출 부진으로 지난 2002년 이후 14년 만에 처음으로 100억 달러 이상 수출의 탑 대상 기업이 없었고, 100만 달러 수출의 탑 수상 기업도 2004년 1,191개 이후 가장 적었습니다.<br /><br />김병용 [kimby1020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2_20161205133927474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