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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중국 자본, 북한 부동산 시장 유입" / YTN (Yes! Top News)

2017-11-15 5 Dailymotion

[앵커]<br />최근 UN의 대북제재 결의를 포함해 국제사회의 대북제재는 민생을 목적으로 한 것은 예외로 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이 틈새를 이용해 중국의 자본이 북한 내 부동산 시장으로 유입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.<br /><br />김주환 기자가 보도합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사진 위쪽은 지난 2011년 8월 중국 단둥에서 찍은 북한 신의주의 모습이고, 아래쪽은 5년 뒤인 지난 8월 같은 장소에서 찍은 신의주시의 전경입니다.<br /><br />4~5층짜리 건물이 제법 들어선 것을 한눈에 알 수 있습니다.<br /><br />북한 관영 매체들의 보도에서도 최근 몇 년 사이 평양에 고층 건물이 제법 들어서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.<br /><br />북한이 국제사회의 대북제재 속에서도 필요한 건축자재를 어디에서 공급받는 것일까?<br /><br />바로 중국입니다.<br /><br />유엔 제재에는 민생 목적의 물품은 제외되기 때문에 그 틈새를 이용해 북한으로 다량의 건축자재가 유입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시멘트나 철근 등 필요한 자재는 이른바 '돈주'를 앞세운 중국 업체가 제공하고 있고, 북한의 해당 기업소가 시공하는 형식입니다.<br /><br />[정은이 / 경상대학교 교수 : 중국이 북한의 부동산 시장에 투자를 하는 방식중의 하나가 건설에 필요한 자금을 미리 빌려주고 완공이 된 다음에 그것을 다시 회수하는 방식인데 이때 이자를 몇 % 받는 형식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.]<br /><br />한 마디로 북한 부동산 시장에 중국 자본이 유입되는 겁니다.<br /><br />건물이 완공되면 북한 당국은 돈주의 자금을 상환하기 위해 신축 건물의 일부를 시장에 내놓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우리식 개념으로 분양을 하는 겁니다.<br /><br />이것이 가능하게 된 것은 북한 당국이 지난 2014년부터 이른바 '살림집 이용허가증'거래를 묵인하고 있기 때문입니다.<br /><br />지난 1990년대 중반 고난의 행군 이후 북한에서는 시멘트와 철근 등 자재 부족을 이유로 자력갱생으로 집을 지으라는 당국의 압박이 극심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YTN 김주환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61206012253129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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