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김영수 / 국회대변인]<br />국회는 민의의 전당입니다. 어느 때라도 국민의 자유로운 의사표현은 보장돼야 합니다. 국회 경내에서의 집회와 시위는 허용될 수 없지만 법적 테두리 내에서 주권자의 평화롭고 자유로운 의사표현을 보장하는 것은 국회의 당연한 책무입니다.<br /><br />관련하여 우리 국회는 경찰과 협조하여 국회 앞에서 평화적이고 안전한 국민 집회가 보장되도록 하겠습니다. 아울러 본회의장 내 일반 방청은 정당별 배분을 통해 국민 여러분의 참관이 가능합니다.<br /><br />이미 계획된 공청회와 세미나 등에 참석하기 위한 국회 출입은 평상시대로 허용됩니다. 국회의장으로서 지난 촛불집회에서 우리 국민이 보여준 성숙한 민주의식과 질서의식을 신뢰하고 존중하며 평화롭고 안전하게 국민 여러분의 민의가 표출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겠습니다.<br /><br />국회의장 정세균. 감사합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pn/0301_20161208112941305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