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탄핵표결 D-1, 폭풍전야 새누리...친박·비박 표단속 분주 / YTN (Yes! Top News)

2017-11-15 1 Dailymotion

■ 이상휘, 위덕대 부총장 / 이수희, 변호사 / 여상원, 변호사·前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/ 서양호,<br />두문정치전략연구소 소장<br /><br />[이정현 / 새누리당 대표 : 가결이냐, 부결이냐, 그 가능성에 대해서는 어떤 누구도 말을 할 수가 없습니다. 저는 솔직히 부결됐으면 좋겠습니다.]<br /><br />[황영철 / 새누리당 비상시국위원회 대변인 : 권력을 이용해서 어떤 위압을 활용해서 의원들의 소신 있는 투표를 방해하려고 하는 것, 이건 권력을 가진 자만이 할 수 있는 거 아닙니까.그런 측면에서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길 진심으로 바라고 있습니다.]<br /><br />[앵커]<br />표 단속에는 친박, 비박 다 나섰는데 이게 속사정은 좀 복잡한 것 같아요. 그러니까 각자 일종에 대결에서 밀리지 않으려는 모습을 보이고는 있는데 이게 그렇게 속사정은 복잡한 것 같아요.<br /><br />[인터뷰]<br />아주 복잡하죠. 친박과 비박의 지금 상태는 정말 보이지 않는 칼날 위에 두 쪽이 다 서 있다고 봐야 됩니다. 내일 가결되든지 부결되든지 상태에 따라서 양진영 자체가 파열음을 일으키는 소지가 분명히 있지 않습니까?<br /><br />예를 들어서 200표 간신히 가결이 됐다고 한다면 그렇게 되면 결국 여기에 동조한 사람들이 얼마 되지 않았다, 그래서 친박이 당에 계속 존속할 수 있는 명분도 될 수 있는 부분이고 상대쪽 비박 진영은 오히려 탈당이라든가 이런 위기까지도 고려해야 되는 그런 상황이 되는 것이고 또 예를 들어서 200표를 훨씬 넘는 많은 표로 이겼다, 가결이 됐다.<br /><br />이렇게 가정한다고 하면 친박 같은 경우에는 거의 폐족이나 멸족 그런 위기까지도 갈 수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안은 정치적 질서 그리고 정치적 헤게모니의 판도를 바꿀 수 있는 판이 바로 내일이기 때문에 새누리당으로서는 아주 촉각이 예민할 수밖에 없는 그런 상황입니다.<br /><br />[인터뷰]<br />저는 그런 생각을 해 봤어요. 새누리당 비박계는 간단해요. 이게 부결되면 안 되기 때문에 전원 적극적으로 나서는 분들은 가로 갈 것 같은데 문제는 중간에 있는 친박계 입장에서는 이게 가결이 기정사실화 돼 있는 것처럼 돼 있어서 가결이 된다고 하면 내가 여기에서 가를 찍어서 표 수를 많이 늘려주면 괜히 야당 도와주는 일이 아닌가.<br /><br />이건 대통령 지키기의 문제가 아니라. 그러면 나 하나쯤은 그러면 부로 갈까? 저는 그렇게 생각하는 표도 제법 있을 것 같아요. 그렇게 치면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61208193017433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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