박근혜 대통령 탄핵 심판을 맡은 헌법재판소 재판관들은 휴일도 반납하고 심리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박한철 헌재 소장과 헌재 재판관 상당수는 오늘 오전 정상 출근해 그제 제출된 탄핵소추의결서 내용을 바탕으로 관련 쟁점 등을 검토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이번 탄핵심판 사건의 주심 재판관인 강일원 재판관도 오늘 오전 헌재로 출근해 기록을 마저 보고, 자료를 정리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그러면서도 사건 내용에 대해선 말하는 게 적절하지 않다면서 말을 아꼈습니다.<br /><br />헌재는 탄핵심판 관련 자체 TF 구성을 앞두고 구체적인 인력 배치와 운영 방안에 대해서도 대략적인 안을 만들 것으로 보입니다.<br /><br />헌재는 또, 내일 오전 10시쯤 전체 재판관이 모이는 재판관 회의를 열고 사건 처리 방향과 TF 구성을 방향을 결정할 방침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61211113342725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