대기오염물질을 전혀 배출하지 않는 친환경차인 수소연료전지 택시가 국내 최초로 울산에서 시범 운영됩니다.<br /><br />환경부는 국민에게 친환경차인 수소차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내일부터 2년간 국내 최초로 수소연료전지 택시 10대의 시범 운행을 울산에서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수소 택시 이용 요금은 울산 지역 내 일반 택시와 같으며, 내년 상반기에 울산 지역에 5대가 추가 투입되고 광주광역시에서도 수소 택시 시범 운영이 시작됩니다.<br /><br />수소차는 수소가 산소와 화학 반응을 일으키면 전기를 생산하는 원리를 이용해 전기모터를 구동하는 친환경차로 연료 충전 시간은 5분밖에 안 되지만 주행거리는 415km에 이르는 것이 장점입니다.<br /><br />환경부는 내년에 수소차 130대와 수소충전소 10기를 울산과 광주, 창원 등에 보급할 계획입니다.<br /><br />이승윤 [risungyoon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61213030641591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