새누리당 친박계가 현역 의원만 50명에 달하는 공식 모임을 만들고 사실상 비박계와 결별을 선언했습니다.<br /><br />친박 의원 50명은 어제(11일) 저녁 서울 여의도에서 만나 이같이 결정했다고 민경욱 의원이 브리핑을 통해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모임 이름은 '혁신과 통합 연합'으로, 내일(13일) 오후 출범식을 열어 공식 발족할 계획이며, 공동대표는 정갑윤 전 국회 부의장과 이인제 전 최고위원, 김관용 경북 도지사로 정해졌습니다.<br /><br />민 의원은 회의에서는 보수의 분열을 초래하고 당의 분파 행위에 앞장서며 해당 행위를 한 김무성, 유승민 두 의원과는 당을 함께할 수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61212001905977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