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세균 국회의장 "헌재의 현명하고 올바른 판단 기대"<br /><br />[정세균 / 국회의장] <br />편하게 말씀드릴 생각을 하고 왔는데 모두발언을 하게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.<br /><br />제가 의장에 취임하고 오늘 세 번째 갖는 기자간담회입니다.<br /><br />특히 20대 국회 첫 정기국회가 끝났기 때문에 그 정기국회도 한번 우리가 결산을 하고 또 국가적으로 매우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기 때문에 이런 문제들에 대해서도 우리 언론과 함께 소통을 하는 기회를 갖고자 오늘 여러분들 모셨습니다.<br /><br />제가 의장에 취임히 하고 제 임기가 2년인데 4분의 1트랙을 돌았는데 제 느낌은 거의 한 바퀴 돈 정도의 그런 느낌을 갖습니다.<br /><br />마치 완주를 한 것 같은 그런 느낌. 그만큼 힘들고 어려웠던 6개월이었다 이렇게 평가합니다.<br /><br />그럼에도 불구하고 일하는 국회 또 국민에게 힘이 되는 국회를 만들기 위해서 299명의 동료 의원들과 함께 열심히 노력한 6개월이었다 이렇게 스스로 평가를 하고 싶습니다.<br /><br />무엇보다도 2017년도 예산안을 법정시한 내에 처리했습니다.<br /><br />그것도 여야가 원만하게 대화와 타협을 통해서 합의점에 이르렀고 또 시한을 지킨 것. <br /><br />특히 그간에 매우 큰 갈등 사안이었던 누리과정에 대해서 제도화를 했고 정부의 부담도 어느 정도 늘릴 수 있었던 것은 큰 성과가 아니었나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. <br /><br />이 과정에서 여야 지도부나 정부 그리고 상임위원회 위원장들이나 간사들과도 충분히 소통하면서 역시 정성을 들이고 소통을 하면 성과가 있구나 하는 것을 제가 다시 확인하는 그런 좋은 기회였습니다. <br /><br />또 이번 정기국회에는 역대 국회에 비해서 가장 많은 법안을 처리했습니다.<br /><br />지금까지 570건의 법안 처리를 해서 19대 254건이나 18대 208건에 비해서 거의 2배 이상의 양적인 실적이 있었다.<br /><br />물론 질적으로는 어떨지 제가 제대로 확인은 못 해 봤습니다마는 아무튼 양쪽으로 보면 많은 일을 한 그런 정기국회였다 이렇게 평가를 하고 있고요.<br /><br />특히 제가 처음 기자간담회를 하면서 이 자리에서 국회 특권내려놓기추진위원회를 만들어서 국회부터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그런 특권을 내려놓겠다 이렇게 약속을 드렸었는데 그 특권 내려놓기 추진위원회가 제대로 가동이 되어서 불체포 특권을 정상화하는 등 여러 가지 이미 처리한 내용도 있고 또 친인척 보좌진 채용 제한이라든지 또 국회의원의 세비제도 개선 등 국회의원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61212103713129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