새누리당 분당 여부를 결정짓는 첫 분수령인 원내대표 경선에서 친박 주류와 비주류 후보가 각각 결정돼 정면대결이 불가피해졌습니다.<br /><br />새누리당 친박 주류 의원들은 정우택 의원을 차기 원내대표 후보로 결정했습니다.<br /><br />이와 함께 러닝메이트인 정책위의장 후보로는 현재 기획재정위원회 여당 간사를 맡고 있는 이현재 의원을 선정했습니다.<br /><br />새누리당 비주류 의원들은 의원총회 직후 회의를 열고 나경원 의원을 원내대표 후보로, 김세연 의원을 정책위의장 후보로 각각 결정했습니다.<br /><br />비주류 측은 이들 후보로 새로운 희망을 만들고 국민 목소리를 받들도록 승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이들은 각각 후보 등록을 한 뒤 오는 16일 경선을 치르게 됐습니다.<br /><br />이형원 [lhw90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61215043522890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