최순실 게이트를 수사하고 있는 박영수 특검팀이 수사 기간 연장 문제는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결정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특검은 오늘 오전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현재 박근혜 대통령이 권한정지 상태이기 때문에 대통령의 역할을 대신하는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수사 기간 연장 권한이 있다고 본다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하지만 황 권한대행이 수사 대상이 된다면 강제 수사가 가능 하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당장 언급하기 어렵다고 말을 아꼈습니다.<br /><br />특검은 대통령의 승인을 받아 70일로 정해진 수사 기간을 30일 연장할 수 있게 특검법상 규정되어 있습니다.<br /><br />김승환 [ksh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61214122203063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