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교육부의 역사교과서 국정화 지침을 두고 여야의 공방이 벌어졌습니다.<br /><br />야당 위원들은 국민의 반대 여론이 높고, 내용 역시 편향된 만큼 국정교과서를 폐기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.<br /><br />국민의당 소속인 유성엽 교문위원장 역시 시도 교육청을 상대로 조사해보니 경북교육청만 찬성했다며, 현장 반발이 심각하다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반면 여당 위원들은 야당이 교육에 정치를 끌어들였다며, 무조건 폐기해야 한다는 건 교육의 본질과 의미를 망각한 정치 공세라고 주장했습니다.<br /><br />조태현 [choth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61214004820141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