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알레포 주민·반군 철수...국제사회 대책 논의 / YTN (Yes! Top News)

2017-11-15 0 Dailymotion

[앵커]<br />시리아 내전 최대 격전지였던 알레포가 함락되면서 휴전 합의에 따라 주민들과 반군 대원들이 도시를 빠져나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알레포에 민간인 등 최소 5만 명이 남아있는 가운데 국제사회는 구호 등을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.<br /><br />박근표 기자의 보도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도로에 모인 주민들이 타고 떠날 버스를 기다리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부상자는 구급차로 옮겨싣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주민과 반군 대원을 태운 버스는 마을을 떠나 인근 도시로 향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국제적십사 측은 남은 사람들을 모두 철수하는 데 며칠이 걸릴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.<br /><br />[세드키 / 국제적십사 대변인 : 이송은 쉽지 않고 복잡합니다. 시간이 제법 소요될 것 같습니다.]<br /><br />이송 작전 첫날 하루 동안 주민과 반군 8천여 명이 도시를 벗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.<br /><br />이송 작전은 시리아 정부군과 반군의 휴전합의에 따른 것입니다.<br /><br />알레포에 갇혀 철수를 기다리는 주민과 반군은 현재 5만에서 10만 명으로 추산됩니다.<br /><br />국제사회는 대화를 통한 해결을 촉구하는 등 대책 마련에 분주한 모습을 보였습니다.<br /><br />[존 케리/ 미국 국무장관 : 시리아의 학살과 고통은 러시아와 알 아사드 정권이 결심만 한다면 빨리 중단될 수 있습니다.]<br /><br />영국과 프랑스, 독일 등도 러시아와 시리아에 책임 있는 자세를 요구했지만 얼마나 성과가 있을지 의문입니다.<br /><br />YTN 박근표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61217012432041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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