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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반카, 백악관에 집무실...사실상 퍼스트레이디 / YTN (Yes! Top News)

2017-11-15 1 Dailymotion

[앵커]<br />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자 자녀들의 사업과 공직 진출을 두고 논란이 제기되고 있는데요.<br /><br />맏딸 이반카가 실질적인 퍼스트레이디 역할을 하며 백악관에 사무실을 둘 것이란 전망입니다.<br /><br />워싱턴에서 김희준 특파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자가 애플과 페이스북 등 IT 업계 거물들과 회동하는 자리.<br /><br />트럼프의 두 아들과 장녀 이반카, 사위 재러드 쿠슈너가 함께했습니다.<br /><br />트럼프 정부에서 이반카 부부의 역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반카는 당분간 퍼스트레이디 역할을 할 것이란 관측입니다.<br /><br />미국 언론들은 이미 트럼프의 참모 역할을 하고 있는 이반카가 백악관의 퍼스트레이디 집무실인 '이스트윙'에 사무실을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.<br /><br />아들의 학업을 위해 내년 6월까지 뉴욕에 머물 예정인 트럼프의 부인 멜라니아를 대신해서입니다.<br /><br />[캘리안 콘웨이 / 트럼프 인수위 수석고문 : 이반카 부부가 트럼프 행정부에 합류한다면 큰 이득이 될 것입니다. 이반카는 직장 여성과 경제계 여성 문제 등에 있어 놀랍도록 헌신적이었습니다.]<br /><br />미모와 능력에 언변까지 겸비한 이반카는 대선 기간 육아 정책 수립 등을 통해 트럼프의 약점을 보완한 대선 승리의 일등공신이었습니다.<br /><br />[이반카 트럼프 / 트럼프 美 대통령 당선자 장녀 : 직장 여성에 대한 이미지를 바꾸는데 작은 역할을 한 데 대해 정말 자랑스럽습니다.]<br /><br />이반카의 남편 쿠슈너 역시 참모진으로서 백악관에 입성할 가능성이 제기됩니다.<br /><br />지난달 트럼프와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회동에도 함께한 이반카 부부, 대통령 자녀의 막후 실세 논란에도 불구하고 뉴욕에서 워싱턴으로의 이사를 준비하며 백악관행을 예고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워싱턴에서 YTN 김희준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61216064254360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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