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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승팀에서 꼴찌로…OK저축은행 7연패 / YTN (Yes! Top News)

2017-11-15 0 Dailymotion

[앵커]<br />2년 연속 프로배구 챔피언에 올랐던 OK저축은행이 좀처럼 기를 펴지 못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7연패로 최하위에 머물고 있는데, 반전 카드가 마땅치 않습니다.<br /><br />이경재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대체 선수로 세 경기째 나선 모하메드는 그런대로 자기 몫을 해줬습니다.<br /><br />허리가 아파 침을 맞고 출전했지만, 25득점을 올리고, 성공률도 앞선 경기보다 높은 60%에 육박했습니다.<br /><br />하지만 다른 선수들의 도움이 아쉬웠습니다.<br /><br />송명근이 6득점, 송희채는 3득점에 그치며 힘없이 물러났습니다.<br /><br />우리카드는 상대보다 두 배 많은 블로킹 10개를 잡아내고 기세를 올렸습니다.<br /><br />파다르가 25득점으로 공격을 주도했고, 나경복과 신으뜸도 기회가 올 때마다 놓치지 않았습니다.<br /><br />우리카드의 3대 0 완승.<br /><br />우리카드는 승률 5할을 맞추고 4위로 도약했고, OK저축은행은 7연패의 수렁에 떨어졌습니다.<br /><br />[김상우 / 우리카드 감독 : 지금 부상 선수도 많고 힘든데 이런 여러 부분을 이겨내야 한다고 생각하고 마지막까지 앞만 보고 달려가겠습니다.]<br /><br />프로농구에선 화이트와 최준용이 부상으로 빠진 SK의 한숨이 길어졌습니다.<br /><br />문경은 감독이 머리를 짧게 깎고 연패 탈출의 의지를 불태웠지만, 소용이 없었습니다.<br /><br />1쿼터에 단 5득점, 한 경기 도움 6개, 그리고 두 팀 합쳐 최소 득점까지 불명예스러운 기록을 남기며 4연패를 당했습니다.<br /><br />김주성이 12득점에 10개 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작성한 동부는 막판 SK의 추격을 뿌리치고 세 번째로 전 구단 상대 승리를 기록했습니다.<br /><br />LG는 메이스와 김영환이 53득점을 합작하며 삼성을 물리쳤고, 케이티는 전자랜드와의 접전을 넉 점 차 승리로 마무리하고 11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.<br /><br />YTN 이경재[lkjae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7_20161218234458247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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