최순실 국정농단을 파헤칠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이번 주 초 압수수색과 소환 같은 강제수사에 들어갈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.<br /><br />특검팀은 오늘(18일) 오후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오는 21일 열릴 현판식 이전에도 압수수색이나 소환 조사 등 수사 개시가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또, 청문회 증언을 수사에 적절히 참고하겠다며 필요하다면 대기업 총수도 당연히 불러 조사하겠다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피의자나 참고인은 4개 부문별로 동시 다발적으로 소환해 조사할 계획입니다.<br /><br />이어 헌법재판소 측이 요청한 수사기록 자료 제출과 관련해서는 내일 나올 예정인 이의신청에 대한 결과를 본 뒤 송부 여부를 판단하겠다고 전했습니다.<br /><br />박서경 [psk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61218153114597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