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반기문, 자신의 미래 다룬 코믹 영상 소개 / YTN (Yes! Top News)

2017-11-15 0 Dailymotion

[앵커]<br />이달 말로 임기를 마치고 물러나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유엔 출입 기자들과의 송년 만찬에서 10년간의 유엔 생활을 회고하면서 앞으로 자신의 일상을 코믹하게 다룬 영상물을 소개했습니다.<br /><br />박병한 기자가 보도합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뉴욕 맨해튼의 한 식당에서 열린 유엔 출입기자단 송년 만찬에 반기문 총장 내외에 참석했습니다.<br /><br />반 총장은 유엔 사무총장 임기가 끝난 후 자신의 삶을 다룬 코믹 영상물을 소개했습니다.<br /><br />승용차 뒷좌석에 올라 유엔 기자들 만찬에 가자고 하지만 운전자가 없어 결국 직접 운전을 시작합니다.<br /><br />스마트폰을 활용해 자신의 셀카 사진에 꽃장식을 하기도 하고 노트북으로 영화 타이타닉을 보면서 훌쩍이기도 합니다.<br /><br />기자로 몰래 변장해 유엔 브리핑 룸에 들어가 질문을 하지만 두자릭 유엔 대변인이 핀잔을 주자 돌출 발언을 하기도 합니다.<br /><br />[반기문 / 유엔 사무총장 : 강남 스타일...사느냐 죽느냐]<br /><br />유엔본부에 들어가고자 하나 출입증 시효가 지나 저지당하자 몰래 경비 복장으로 갈아 입고 다시 진입을 시도합니다.<br /><br />역대 유엔 사무총장들은 매해 연말 기자단과의 만찬에서 이같이 자신의 삶을 코믹하게 만든 영상물을 공개함으로써 친근감을 공유해 왔습니다.<br /><br />반 총장은 기후변화 활동에 적극 나선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습니다.<br /><br />자신을 유엔의 아이라고 말한 반 총장은 유엔과의 끈끈한 인연을 소개하며 만찬 연설을 마무리 했습니다.<br /><br />[반기문 / 유엔 사무총장 : 나는 유엔의 어린아이입니다. 유엔는 한국전쟁 때 소년이었던 나를 구해주었습니다. 유엔은 항상 내 마음속에 남아 있을 것입니다.]<br /><br />YTN 박병한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61218133624158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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