설원을 달리는 썰매와 일 년 내내 크리스마스의 설렘이 가득한 곳.<br /><br />겨울 밤하늘을 수놓는 신비로운 오로라의 향연.<br /><br />오늘의 여행은, 동화처럼 아름다운 겨울 나라 '핀란드'로 떠나보겠습니다.<br /><br />인천공항에서 핀란드까지는 직항으로 10시간 정도 걸립니다.<br /><br />'핀란드'는 북유럽 특유의 감성을 간직한 여행지죠.<br /><br />호수와 숲으로 둘러싸인 맑은 공기와 함께 자연의 순수한 매력이 가득한데요.<br /><br />특히 사방이 눈으로 뒤덮인 한겨울에는 환상적인 겨울 풍광이 펼쳐집니다.<br /><br />핀란드의 수도이자 여행의 출발점, '헬싱키'입니다.<br /><br />이곳에는 기차역과 쇼핑가, 아기자기한 노천카페가 모여 있어 핀란드의 거리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죠.<br /><br />특히 헬싱키 시내에는 핀란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들이 몰려있어 짧은 시간에 둘러보기에도 좋습니다.<br /><br />세계에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가장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곳.<br /><br />바로 핀란드의 산타마을, '로바니에미'입니다.<br /><br />유일하게 공인된 산타 우체국이 있는 이곳엔 전 세계 어린이들이 보내온 편지가 가득하죠.<br /><br />로바니에미에서는 루돌프를 꼭 닮은 '순록썰매'를 자주 볼 수 있는데요.<br /><br />마치 산타클로스가 된 것처럼 순록이 끌어주는 썰매를 타고 마을 곳곳을 누빌 수 있습니다.<br /><br />핀란드의 북쪽에 위치한 마을, '레비'입니다.<br /><br />거대한 나무 눈 기둥으로 가득한 설원에, 태양과 달이 동시에 떠있는 극야 현상까지, 영화 속 겨울왕국이 눈앞에 펼쳐지는 느낌입니다.<br /><br />핀란드는 아름다운 오로라를 볼 수 있는 여행지로도 유명한데요.<br /><br />특히 이글루 마을로 불리는 '칵슬라우타넨'은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세계의 휴양지로 꼽힙니다.<br /><br />유리로 만든 이글루에서 밤하늘을 지붕 삼아 잠드는 로맨틱한 경험을 할 수 있는데요. <br /><br />가만히 침대에 누워서 하늘을 보면 쏟아질 듯한 수만 개의 별과 오로라가 눈앞에 펼쳐집니다.<br /><br />동화 속 환상의 마을과 신비로운 북유럽의 겨울 여행, '핀란드'로 떠나보세요!<br /><br />◆ 서울에서 핀란드까지는 직항으로 약 10시간정도 걸려요!<br />◆ 헬싱키에는 여러 명소들이 모여있어요!<br />◆ 로바니에미에는 유일하게 공인된 산타 우체국이 있어요!<br />◆ 칵슬라우타넨의 유리 이글루에서 환상적인 오로라를 감상해 보세요!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pn/0487_20161219175845523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