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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혐한 집회 안 된다"...日 법원 2번째 결정 / YTN (Yes! Top News)

2017-11-15 12 Dailymotion

[앵커]<br />일본에서는 재일동포를 겨냥해 차별과 혐오를 선동하는 집회가 이어지자 지난 5월 이를 억제하는 법이 발효됐죠.<br /><br />이후 가와사키에 이어, 제2의 도시이자 한류 열풍의 중심인 오사카에서도 혐한 집회를 금지하는 법원 결정이 나왔습니다.<br /><br />김종욱 기자가 보도합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시위대가 "조선인을 몰아내자"고 외치며 도심을 행진합니다.<br /><br />[일본 혐한 시위대 : 바퀴벌레 조선인을 없애버리자. 한국과의 국교를 단절하라.]<br /><br />혐한 집회·시위 반대 목소리가 커지자, 다른 나라 출신자와 후손을 차별하는 말과 행동을 금지하는 법이 지난 5월 통과됐습니다.<br /><br />하지만 이후에도 혐한 집회가 이어지자, 지난 6월 가와사키 시민 단체와 재일동포들은 집회 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고 법원은 받아들였습니다.<br /><br />최근 오사카에서도 비영리 단체 '코리아 NGO 센터' 사무실 앞 혐한 집회 계획이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이 단체는 한국인을 비롯한 재일 외국인 인권 보호와 재일 한국인 민족 교육 등을 하는 곳입니다.<br /><br />이 단체 역시 집회 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고, 법원은 사무실 반경 600m 안에서는 집회를 열 수 없다고 결정했습니다.<br /><br />오사카에서는 이미, 혐한 집회 주최자 명단을 공표하는 조례가 7월부터 시행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[요시무라 히로후미 / 오사카 시장 : 인터넷을 포함해 확산하는 혐한 시위에 대해 구체적인 방지 조치를 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.]<br /><br />하지만 혐한 집회를 사전 규제할 수 있는 규정은 없었는데, 법원이 제동을 걸어 준 셈입니다.<br /><br />코리아 NGO 센터 사무실이 있는 이쿠노 구는 한국인이 많이 모여 사는 곳으로, 한류 열풍의 중심이기도 합니다.<br /><br />하지만 여러 해 혐한 시위가 이어져, 재일 한국인과 주민, 관광객들의 불만이 컸습니다.<br /><br />YTN 김종욱[jwkim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61221032450280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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