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앵커]<br />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야당은 국민연금공단이 자산 손실을 피할 수 없는데도,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에 찬성해 삼성그룹의 경영권 승계를 도왔다며, 합병을 무효화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.<br /><br />이에 대해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정부도 관심을 두겠다며, 특검 수사를 지켜보자고 답변했습니다.<br /><br />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.<br /><br />[이언주 / 더불어민주당 의원 : 그 시기에 정부는 국민연금공단을 압박했고, 제대로 토론도 거치지 않고 (합병) 찬성을 했어요. 그러면 이렇게 됐을 때 끝에 가서 최악의 경우 거기 사장단이나 그 집사들 감옥 가고 그러면 끝납니까. 그렇게 해서 이 합병 결의는 그냥 유효한 것으로 끝나고 (삼성그룹 경영권) 승계는 그냥 무사히 거치게 되면 이게 뭐가 됩니까. 저는 합병 무효라고 생각합니다. 이것을 무효라고 만들 수 있어야 우리 대한민국의 법이 살아있는 겁니다.]<br /><br />[황교안 / 대통령 권한대행 : 검찰과 특검에서 압수도 하고 이렇게 했기 때문에 그런 것들이 전제되는 것이 필요하다 생각하고, 의원님 말씀하신 그런 부분에 관해서는 저희도 큰 관심을 두도록 하겠습니다.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61220222806112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