터키 주재 러시아 대사가 괴한이 쏜 총에 맞아 숨졌습니다.<br /><br />현지시각 19일 오후, 안드레이 카를로프 주 터키 러시아 대사가 터키의 수도 앙카라 시내의 한 미술관에서 괴한이 난사한 총에 맞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<br /><br />카를로프 대사는 미술관에서 열린 '터키인의 눈으로 본 러시아' 전시의 개막식에서 축사를 하던 중에 현장에 난입한 괴한의 총을 맞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중상을 입은 카를로프 대사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 가운데 숨졌습니다.<br /><br />터키 언론은 러시아 대사관 소식통을 인용해 이번 일이 이슬람 과격주의자의 소행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61220023947131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