청각 장애인의 예약을 거절해 논란이 일었던 음식점이 블로그에 사과문을 올렸습니다.<br /><br />서울 마포구의 한 프랑스 레스토랑 운영자는 청각장애인 손님의 전화예약을 거절했던 것에 대해 정중히 사과한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또 식당에 장애인을 위한 시설과 인력이 부족하다면서, 이전에도 청각장애인 손님과 안 좋은 상황이 많이 발생했다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운영자는 전화 응대가 많이 부족했다면서, 앞으로 사정을 정확히 설명하고 친절하게 응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앞서 해당 음식점은 청각 장애인을 위한 통신 중계서비스를 통해 전화를 걸었던 손님에게 청각 장애인의 예약은 받지 않는다고 거절해 비난을 받았습니다.<br /><br />신지원[jiwonsh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61223203643770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