프랑스인 항해가 토마 코빌이 혼자 배를 타고 49일 만에 세계를 일주해 기존 세계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.<br /><br />코빌은 홀로 배를 타고 49일 3시간 7분 38초 만에 세계를 일주해 프랑스인 프란시스 주아용이 2008년 세운 기존 세계 기록 57일 13시간을 8일이나 단축했습니다.<br /><br />현지시각 26일 오전 프랑스 서북부 브레스트 항에 입항한 코빌은 항해 도중 한 번에 3시간 이상 이어서 잠을 자지 않았다면서 "10년 동안 목표를 향해 노력해 왔는데 꿈을 이룰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"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코빌은 31m 길이의 배를 이용해 평균 시속 44.6㎞로 항해했으며, 5번째 도전 만에 세계 기록 경신에 성공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61227021257417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