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는 대통령선거에서 결선투표제를 도입하자는 국민의당 등의 제안에 반대하지는 않지만 헌법 개정이 필요한 사항이라 내년 대선에 도입하기는 어렵다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우상호 원내대표는 26일 YTN 호준석의 뉴스인 프로그램에 출연해 2012년 대선에서도 민주당은 결선투표제 도입을 희망했다면서 당시에도 선거법 개정만으로는 도입이 어렵다고 해서 제도를 개정하지 못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우 원내대표는 국회 입법조사처에서도 결선투표제는 헌법 개정 사항으로 유권해석을 하고 있다면서 내년 상반기 중에 대선이 실시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헌법을 바꿔서 대선을 치르기는 어렵다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61227005333145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