구직난에 시달리는 청년들에게 취직이나 창업 지원금을 주는 서울시 청년수당이 내년에 대폭 확대됩니다.<br /><br />서울시는 내년 청년수당 예산을 올해 90억 원보다 늘어난 150억 원으로 잡았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이에 따라 청년수당을 받는 대상자는 올해 3천 명에서 내년 5천 명으로 늘어납니다.<br /><br />서울시는 지난 8월 중앙정부가 직권취소한 청년수당사업을 내년 1월쯤 보건복지부와 다시 협의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서울시는 청년수당 외에도 내년에 뉴딜 일자리와 부채 경감 등 청년들을 위한 예산 천8백억 원을 투입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한동오 [hdo86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15_20161226115825968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