내일(26일) 최순실 게이트 진상 규명을 위한 구치소 현장 청문회가 열릴 예정이지만 개최가 불투명합니다.<br /><br />국회 국정조사 특별위원회는 내일 오전 10시부터 서울구치소 대회의실에서 현장 청문회를 진행할 계획입니다.<br /><br />이를 위해 이미 서울구치소에 수감돼 있는 최순실 씨 외에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과 정호성 전 비서관은 내일 아침 남부구치소에서 청문회장으로 이동할 예정이었습니다.<br /><br />하지만 세 증인이 모두 불출석 의사를 밝히고 있어 구치소 청문회가 성사될지는 미지수입니다.<br /><br />청문회 증인이 동행 명령에 불응하면 최대 5년 이하 징역형을 받지만 감방에서 버틸 경우 강제로 끌고 나올 방법은 없습니다.<br /><br />단 청문회가 시작되는 오전 10시까지 증인들이 출석 의사로 돌아설 경우 청문회가 열릴 가능성은 남아 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61225222537419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