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랜드그룹이 최근 임금 체불 논란과 관련해 박형식 이랜드파크 대표를 해임 조치했습니다.<br /><br />이랜드파크는 애슐리와 자연별곡 등 외식사업을 하는 계열사로, 이랜드그룹은 지난 21일자로 이랜드파크 경영진과 실무진 등 4명에게 직위 강등과 감봉 등의 징계 명령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또, 다음 달까지 아르바이트 직원 4만 4천여 명에 대해 체불한 임금, 84억 원을 모두 지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이랜드파크는 지난 10월 국회 국정감사에서 아르바이트생에 대한 임금 체불 논란을 빚어 여론의 질타를 받은 뒤, 홈페이지에 공식 사과문을 올리고, 이달 초까지 피해 사례를 받았습니다.<br /><br />이하린 [lemonade0105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2_20161227191942636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