서울시는 올해 시내 20곳 6천892ｍ 구간에서 모두 81억여 원을 들여 도로 차도는 줄이고 보행공간은 늘리는 '도로 다이어트' 사업을 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서울시는 25개 자치구로부터 사업 제안을 받았고, 이 가운데 강남 8곳·강북 12곳 등 사업 대상지 20곳을 선정했습니다.<br /><br />사업 대상지 가운데 성수일로10길 등 17곳은 올해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고, 중구·은평·성북구 3곳은 내년 상반기에 마무리됩니다.<br /><br />서울시는 "사업 초기에는 주차 부족과 차량 지체 등을 이유로 우려와 반대도 많았다"면서도 "사업이 진행되면서 달라진 보행환경에 대한 주민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"고 평가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15_20161227133736805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