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물고 물린 한국인 메이저리거의 ‘먹이사슬’

2016-10-26 3 Dailymotion

지난해 두 명에 불과했던<br />한국인 메이저리거는<br />올해 6명으로 불어났습니다.<br /><br />올 시즌 이들의 맞대결이<br />최대 61번이나 된다고 하는데요.<br />KBO 시절 존재했던 아주 흥미로운<br />먹이사슬 관계를 소개합니다.<br /><br />강병규 기잡니다.<br /><br />[리포트]<br /><br />먹이사슬 가장 높은 곳엔<br />김현수가 있습니다.<br /><br />KBO리그 시절 류현진을 상대로<br />무려 3할6푼대 타율을 기록했습니다.<br /><br />그런 류현진은<br />강정호를 압도했습니다.<br /><br />1할대 타율로 꽁꽁 묶으며<br />삼진도 11개나 뺏었습니다.<br /><br />하지만 강정호는 오승환에겐<br />강했습니다.<br /><br />오승환의 '돌직구'를<br />세 번 중 한 번 꼴<br />안타로 만들어냈습니다.<br /><br />오승환과 류현진에게<br />가장 호되게 당한 선수는<br />홈런왕 박병호입니다.<br /><br />오승환에게 삼진 6개를 당하며<br />1할대 타율로 묶였는데,<br />류현진에게도 역시 1할대<br />타율로 부진했습니다.<br /><br />[전화인터뷰: 이순철 / 프로야구 해설위원]<br />"(오승환이) 이중동작을 하면서<br />던지는데 타이밍을 계속 뺏기는 것 아닌가.<br />(류현진에게는)몸쪽으로 찔러들어오는 볼에 약한 모습을… "<br /><br />김현수부터 차례로 내려오는<br />먹이사슬 가장 밑에 박병호가 있습니다.<br /><br />개막전부터 시작되는<br />한국인 메이저리거의 맞대결에<br />뜨거운 관심이 집중됩니다.<br /><br />채널A 뉴스, 강병규입니다.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