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‘제2의 김연아’ 유영 “베이징은 내 무대”

2016-10-26 6 Dailymotion

제2의 김연아 유영은<br />만 열 살에 김연아의 최연소<br />우승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.<br /><br />아직 나이가 어려 태극마크를 반납한<br />유영은 6년 뒤 베이징 동계올림픽<br />에서 금메달을 따는 게 목표입니다.<br /><br />이원주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리포트]<br /><br />어제 성인들을 모두 제치고 우승한<br />유영의 실력은 운이 아니었습니다.<br /><br />2010년 처음 스케이트를 신은 뒤<br />2년 반 만인 만 10살에<br />국내 최연소 태극마크를 달았고<br /><br />또 다시 2년 반 만에<br />김연아의 최연소 우승 기록을 깼습니다.<br /><br />[한성미 / 코치]<br />트리플 악셀이라든가<br />쿼드러플 살코도 연습을 하고 있긴 해요<br />아직 어리고 힘이 떨어지는 편이라서…<br /><br />유영의 어머니는 포기하지 않는<br />정신만 가르쳤을 뿐 유영 스스로<br />실력을 키웠다고 고백합니다.<br /><br />[이숙희 / 어머니]<br />해 보지도 않고 포기하는 건 따끔하게 혼을 냈거든요.<br />영이가 성격이 적극적인 성격이에요.<br /><br />국제대회에 출전하려면<br />만 15세 이상이 돼야 합니다.<br /><br />결국 태극마크를 잠시 반납했지만<br />유영의 최종 목표는 2022년<br />베이징동계올림픽 금메달입니다.<br /><br />[유영]<br />올림픽 나가서도 연아 언니처럼 금메달 따고<br />유명한 선수가 되고 싶어요.<br /><br />빙상경기연맹은 국가대표급 실력인 만큼<br />유영의 훈련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대책을<br />마련 중이라고 전했습니다.<br /><br />채널A 뉴스 이원주입니다.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