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징크스 깨야 우승…‘초당 2억 원’ 슈퍼볼

2016-10-26 2 Dailymotion

광고 단가가 1초당 2억원인<br />미식축구 슈퍼볼에서 우승하려면<br />갖가지 징크스를 극복해야 한다는군요.<br /><br />장치혁 기자가 소개합니다.<br /><br />[리포트]<br /><br />슈퍼볼을 앞둔 미식축구스타들이<br />가장 두려워하는 게 있습니다.<br /><br />바로 이 잡지의 표지모델이 되는 겁니다.<br />표지모델로 나오는 팀은 패할 확률이<br />무척 높기 때문입니다.<br /><br />올 시즌 NFL 포스트시즌에도<br />이 징크스는 계속 됐습니다.<br /><br />미국인들은 슈퍼볼 시즌이 되면<br />오바마 대통령의 입부터 쳐다봅니다.<br /><br />(싱크)<br />"이 질문부터 시작해보죠.<br />브롱코스와 팬서스, 누가 이길까요?"<br /><br />(싱크 / 오바마)<br />"캐롤라이나가 만만치 않아요,<br />접전이 될 것 같습니다."<br /><br />2009년과 2010년만 하더라도<br />오바마가 지목한 팀이 우승했지만<br />이후로는 예측을 삼가하는 모습입니다.<br /><br />지난 15년간 정규리그 MVP는<br />슈퍼볼에서 모두 패했습니다.<br />강력한 MVP 후보 캐롤라이나의 쿼터백<br />캠 뉴턴이 들으면 서운해 할 징크스입니다.<br /><br />어제는 덴버 선수단 버스가 사고를 당했습니다.<br />다친 선수는 없었지만 이 사고가 액땜이 될지<br />새 징크스가 될지 주목됩니다.<br /><br />채널A 뉴스 장치혁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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