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리우행 티켓, 7월까지 오리무중

2016-10-26 3 Dailymotion

한국 여자 골퍼들이<br />올림픽에 나가는 건<br />낙타가 바늘구멍을 통과하는<br />것처럼 어렵다고 하는데요.<br /><br />올 7월까지는 누가 출전할지<br />예측 불가라고 하는군요.<br /><br />강병규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리포트]<br />김효주가 보름 전<br />바하마클래식 우승으로<br />올림픽 경쟁의 신호탄을<br />쏘아올렸고<br /><br />'만년 준우승' 장하나는<br />지난주 코츠 챔피언십 우승으로<br />기름을 부었습니다.<br /><br />세계 여자골프 랭킹은<br />마치 KLPGA 랭킹을 방불케 했습니다.<br />톱10 안에 6명이 한국선수입니다.<br /><br />박인비와 김세영은<br />각각 2위와 5위를 유지했고,<br /><br />김효주는 1계단 상승한 6위,<br />유소연은 1계단 하락한 7위입니다.<br /><br />그 뒤를 장하나와 전인지가<br />각각 9위와 10위로<br />바짝 추격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세계랭킹 15위 안에<br />4명 이상 선수를 보유한<br />국가는 4명까지 올림픽 출전이 가능한데,<br /><br />세계랭킹 15위 안에<br />12위인 양희영까지<br />우리 선수가 무려 7명입니다.<br /><br />두 명이 출전할 수 있는<br />남자부에선 현재 26위 안병훈과<br />70위 김경태가 가장 유력합니다.<br /><br />하지만 최근 조던 스피스를 꺾은 송영한과,<br />파머스 인슈어런스오픈 준우승자 최경주,<br />여기에 소니오픈 4위 김시우까지<br />호시탐탐 두 선수를 위협합니다.<br /><br />남녀 모두 좁은 문을<br />통과하기 위한<br />전쟁이 시작됐습니다.<br /><br />채널A 뉴스,<br />강병규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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