김연아가 은퇴한 지 벌써 2년<br />하지만 그 인기는 여전합니다.<br /><br />IOC가 '메가스타'라고 극찬할 정도로<br />이번 동계 청소년 올림픽에서<br />김연아의 존재감은 단연 최고입니다.<br />윤승옥 기자의 보도입니다.<br /><br />[리포트]<br />릴레함메르 동계 청소년 올림픽.<br />김연아는 홍보대사이자<br />이번 대회 최고의 스타입니다.<br /><br />대회 홍보는 기본이고...<br />어린 선수들의 멘토까지...<br />여기저기서 김연아를 찾고 있습니다.<br /><br />[김연아]<br />"어린 선수들에게 동기부여를 해줄 수 있어<br />좋고, 저 또한 이런 기회가 오게 돼<br />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."<br /><br />이 와중에 피겨 꿈나무들에게<br />금메달리스트의 노하우를 전수하고<br /><br />[김연아]<br />"스케이트와 스트로크를 더 빨리 하면<br />점프와 스텝을 잘 할 수 있어요."<br /><br />일반인 레슨 프로그램에도 출연해<br />웃음꽃을 피웁니다.<br /><br />IOC가 바흐 위원장만큼 바쁜<br />김연아의 근황을 소개하며<br />메가스타, 즉 초대형 스타로<br />부를 정도로 절정의 인기를<br />실감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우리 선수들에 대한<br />응원도 잊지 않는 등<br />한국 홍보 대사까지<br />겸하고 있는 김연아.<br /><br />은퇴 후 2년이 흘렀지만<br />현역 시절 못지않은<br />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.<br />채널A 뉴스 윤승옥입니다.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