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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제2의 신수지’ 꿈꾸며 도전하는 신예들

2016-10-27 7 Dailymotion

미녀들이 볼링으로 몰리고 있습니다.<br />'원조 리듬체조요정' 신수지에 이어<br />실력과 미모를 겸비한 신예들이<br />프로볼링에 도전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장치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.<br /><br />[리포트]<br />프로 2년차 신수지의 스트로크엔<br />파워가 더욱 실렸습니다.<br /><br />올 시즌 프로볼링 개막전에는<br />제2, 제3의 신수지를 노리는<br />경쟁자들이 즐비합니다.<br /><br />2007년 미스코리아 대구 미 출신인<br />이은비는 지난해 프로선발전을 통과한<br />새내기입니다.<br /><br />(인터뷰 / 이은비)<br />"목표가 프로였기 때문에<br />자리잡는 2년 정도는 볼링에 전념하고 싶어요."<br /><br />육상 국가대표 출신 김혜선, 김혜정<br />쌍둥이 자매는 스포츠 인생 제2막을 열었습니다.<br /><br />태릉선수촌 시절 절친이었던<br />신수지의 추천이<br />결정적인 계기가 됐습니다.<br /><br />섬세한 운동인 높이뛰기 출신 김혜선은<br />정확성이 좋습니다.<br />세단뛰기 출신 동생 김혜정은<br />파워가 돋보입니다.<br /><br />(인터뷰 / 김혜선)<br />"운동을 그만두고 아쉬웠는데<br />또 다시 승부의 세계로 들어오니 짜릿해요."<br /><br />모두가 걸어온 길은 다르지만<br />첫 발을 내딘 새로운 도전은 한길입니다.<br />올 시즌 프로볼링의 스토리가<br />더 풍성해질 전망입니다.<br /><br />채널A 뉴스 장치혁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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